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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orningLonDon 기사입력  2012/04/20 [08:15]
런던에서 해야할 365가지-네번째 이야기
템즈강 유람- 영국 여행의 알짜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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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2년에 건조된 보트가 지금도 운행되고 있다.  선상에서 결혼식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   ©GoodMorningLonDon

▲ 영국인의 꿈은 은퇴해서 이런 보트를 타고 전국을 유람하는 것이다.  영국 전역이 보트여행을 할 수 있는  Canal이 연결돼 있다.      © GoodMorningLonDon

한국처럼 단일민족의 역사는 그만큼 단순한 반면 영국의 역사는 에지간한 역사학도 아니고는 정리가 되지 않는다. 수 많은 민족들이 창성했다가 소멸해간 곳이 이곳 영국이다.
 
맛보기로 영국의 고대사를 흝어보면…

BC 4세기 이후 켈트족들이 부족국가를 형성하고 있던 이 섬나라에 BC 55년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군대를 끌고 진출하여 템즈 강가에 지배에 필요한 수송 항구를 건설한다. 이 항구 요새인 론디니움(Londinium)이 지금의 영국 수도 런던(London- 인구 750만)이 된다. 그 원주민인 켈트족과 지배세력인 로마의 라틴문화가 융합되는 평화시대가 그 후 300여년 동안 지속되다가...

4세기 초 훈족의 압박으로 게르만족들이 대이동을 함에 따라 본국 로마가 위태롭게 되자 영국의 3분의 2를 점령하고 있던 로마군대가 본국 방어를 위해 영국에서 철수하게 된다.

지배세력의 철수로 무주공산이 된 남쪽 땅으로 북쪽에 살고 있던 스코트족이 대거 밀려오는 것은 당연지사... 로마화 되어있던 켈트족이 독일 북쪽의 섹슨족에게 구원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구원병인줄 알았던 섹슨족이 침략자로 변신하자 이들을 끌어들였던 켈트족들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아일랜드 등으로 도망치기에 이른다. (켈트족인  스코틀랜드와 지금의 잉글랜드는 이처럼 뿌리가 다르다. 그래서 지금의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하려는지도..)

이 후 독일에서 침략한 섹슨족과 덴마트에서 출발한 앵글족들이 로마를 대치하여 앵글로 섹슨시대를 열어가게 되는데…

런던을 중심으로 한 고대에서 지금까지의 2000여년의 역사를 묵묵히 바라보고 있는 자가 있었으니… 그 길이가 한강의 길이인 500km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50km에 이르는 장강 템즈강이라.

템즈강 유람 가운데 가장 알맹이는 햄튼코트에서 리치몬드가 아닌가 한다. 런던에서 해야할 365가지 가운데 네번째 이야기가 바로 이곳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추천 여행코스로는

오전 8:00-10:00 리치몬드 공원 산책

    10:00-12:00 부시팍(Bush Park)에서의 점심식사

    12:00-15:00 햄튼코트 둘러보기(킹제임스 버젼이 만들어진 곳, 지금도 유럽 정상회담이 열리곤 한다.)

    15:00-17:00 햄튼코트 유람선 출발-킹스톤-리치몬드-다시 킹스톤으로

리치몬드나 킹스톤은 은퇴자들이 살고 싶은 영국 최고 지역으로 쇼핑천국이며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
템즈강 하류- 런던 부근은 따로 소개하려 한다.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리...)
 
잠깐 -한국인이 혼동하는 단어
 
channel 큰 바다나 큰 강의 좁은 수로 -해협
canal - 짐 수송용 내륙 인공 운하
 
때로는 같이 쓰기도 한다.
무슨 채널 볼래? What channel shall I put it on? Which cannel do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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