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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민(親民)이란 '백성과의 친함'이 아닌 '하나님(神) 앞에서의 눈물의 회개'

금문으로 해석한 대학(大學)과 중용(中庸)-3

박운택 | 입력 : 2011/10/31 [10:35]
친할

친할 친의 금문과 갑골문



친할 친(親)은 신()앞에 서서 신을 바라보고 서 있는 사람() 을 의미한다.

아비와 자식간의 친함이 아니라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글자이다. 
 
▲   볼견(見) 금문과 갑골문

백성

민(民)은 백성이 아닌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글자이다.
▲     백성 민(民)의 금문과 변천과정

신 앞에서의 눈물()을 뜻했던 글자가 완전히 엉뚱한 뜻으로 변하였다. 이것은 신(神)이 인간의 통치자인 임금으로 변하며 그 피지배 계급의 필연성으로 인해 눈물을 의미했던 글자가 전혀 의미가 다른 백성민으로 변화되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친민(親民)의 원 뜻은 금문으로 살펴본 것 처럼 '신(神)앞에서 눈물로 회개하는 것'이 바른 해석이 될 것이다.

이러한 친민(親民)을 ‘백성을 새롭게 한다’는 식으로 2000여년을 넘게 해석해온 까닭에 친(親)이라는 글자를 신(新)이라고도 주장하는 학자들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백성을 새롭게 하여 지극한 선에 머무르다.’라는 뜬 구름 잡기인  이러한 해석은 '하늘에 지내는 제사의 근본'을 역설한 공자의 대학(大學)을 지배계급의 통치를 체계화를 위해 어용학자들에 의해 수단화 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수 천년 동안 동양철학이라는 이름으로 통치수단화 된, 거짓 해석에 눌려있다 하더라도 그 두꺼운 역사의 층을 뚫고 나오는 것이 살아있는 진리의 본성이 될 것이다.
 
대학(大學)을 사람 중심의 인문학이 아닌, 신(神) 중심으로 풀어야 할 결정적 열쇠를 착할 선(善)의 금문이 보여주고 있다.

<금문으로 해석한 대학과 중용 4편-기도의 본질을 나타내는 착할 선(善)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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