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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orningLonDon 기사입력  2017/03/23 [09:01]
런던 테러, 4명 사망, 40여 명 부상
테러 경계경보 발령, 국회의사당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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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런던 웨스트민스터 근처에서 발생한 테러로 한 명의 경찰관과 두 명의 여행객이 사망했으며 테러리스트는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런던 경시청이 발표했다.

 

현재 테러리스트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오늘 오후 발생한 테러에 대해 테레사 메이 총리는 즉각적으로 "영국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공격은 사고가 아니다. 전 세계 사람들, 그리고 종교와 문화가 함께하여 자유와 민주주의, 언론의 자유가 있는 런던의 심장부를 테러리스트는 테러의 장소로 선택한 것이다."며 이번 사건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러담당 수석인 런던 경시청 마크 로울리 부 총경은 이번 테러가 국제 테러조직에 의해 도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과 칼로 일반인들과 경찰을 공격하는 이번 테러유형이 지하드와 유사한 것으로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와 같으며 이와 같은 테러는 예측할 수 없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살인과 약탈을 목적으로 한 공격(marauding attack)'이라고 BBC는 전했다.

 

여행객이 가장 분비는 시간대인 오후 2시 40분경, 영국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온 범행자의 차량이 다리위에서 런던 풍경을 즐기던 여행객들을 덮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들 부상자 가운데 현재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중상을 입은 부상자로 인해 사망 인원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관광객 5명이 이들 40여 명의 부상자 명단에 있는 것으로 주영 한국 대사관이 전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의 관광객을 덮친 후 국회의사당 철책 담장으로 돌진한 범행 차량에서 내린 범인이 의사당 경비를 서고 있던 경찰관을 찌르고 의사당으로 진입하려는 순간 무장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현재 런던 경시청은 테러리스트의 동선을 재구성 중에 있으며 이번 범행이 단독범인지 아닌지를 추적 중이다. 영국 국회의사당은 위협이 해소될 때까지 폐쇄되어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다고 경시청이 발표했다.

 

영국 총리는 이번 테러 위협이 심각한 수준으로 간주하고 두 번 째 강력한 테러 경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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