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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퍼즐, 청와대 미용사를 통해 바라본 박근혜 행적

청와대 미용사 큰 형부 인터뷰

GoodMorningLonDon | 기사입력 2017/01/27 [04:59]

세월호 퍼즐, 청와대 미용사를 통해 바라본 박근혜 행적

청와대 미용사 큰 형부 인터뷰

GoodMorningLonDon | 입력 : 2017/01/27 [04:59]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세월호 사건 당시 청와대를 출입했던 정송주 헤어디자이너와 정매주 피부미용사의 큰 형부인 서병수 코리아 푸드 대표를 인터뷰했다. 최근 서울을 방문하여 이들 자매를 만났던 서병수 회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1월 14일 서 회장 댁에서 진행되었다. 서병수 대표는 영국에서 10개의 대형 도,소매 마트를 운영하는 사업자로 3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굳모닝런던-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벌써 천 일이 지났음에도 어떤 것도 속시원히 밝혀진게 없다. 대통령 전속 헤어디자이너와 피부미용을 맡고 있는 정송주, 매주 자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본인들이 극구 인터뷰를 사양하고 있음에도 이렇게 가장 가까운 친척분인 서 회장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먼저 고마움을 표한다. 두 분 소개로 인터뷰를 시작했으면 한다.

 

 

세 자매 가운데 제 아내가 제일 맏이고, 송주 처제가 둘 째, 그리고 대통령 피부미용을 맡고 있는 매주 처제가  막내이다. 83년도 영국에서 비달사순을 졸업한 큰 처제가 영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한국 토니 앤 가이 지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두 처제가 대통령 헤어디자이너와 피부미용사로 들어가게 된 것은 청와대에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최종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의 일인가?

당 대표 시절에도 가끔 사택을 방문하여 머리 손질을 해준 적이 있었다.  막내처제가 먼저 대통령 피부미용사를 맡았었다.막내 처제의 소개로 송주 처제가 청와대 미용사로 들어간 것은 아니다. 박 대통령이 사람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오래 일해온 전속 미용사가 있었다. 어느 날 청와대에서 막내 처제가 소리를 내서 웃자 그 전속 미용사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감히 어느 자리라고 함부로 크게 웃는가.' 하고... 그 때 대통령께서 '웃을 만한 일에 웃는 것이 죄가 되나요?'라며 특유의 레이저 광선을 쏘았다. 그 일 이후 송주 처제가 대통령 전속 미용사로 들어간 것이다.

 

서병수 코리아푸드 대표▲     ©GoodMorningLonDon

언제까지 최순실이 미용실에 출입했나?
3년 전인가 대통령 순방길에 두 자매가 미용실을 비웠을 때, 최순실이 미
용실을 찾았다. 미용실 직원이 최순실에게 디스카운트 해준 것을 생색을 낸 모양이다. 그것에 발끈한 최순실이 '내가 디스카운트나 받자고 이 미용실에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화를 내고 갔다고 들었다. 그 일 이후 최순실은 그 미용실 발길을 끊었다. 처제들 또한 그 일에 최순실에게 사과한다거나 할 성격들이 아니다. 

 

보통 미용사들은 손님들과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가? 대통령 머리를 손질하며 나눈 대화가 상당할 듯한데...

박 대통령이 원래 말이 없다. 큰 처제도 말이 없는 편이다. 대통령은 보통 미용 시간 동안 서류를 많이 본다. 

 

세월호 당일 행적이 궁금하다.

그 날은 오후 3시경 호출을 받았다. 보통 올림머리를 하는 데는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나 그날은 중대본부에 가기 위해 급히 머리를 해달라고 해서 20분 만에 끝냈다. 오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 

 

가장 가까이서 대통령의 헤어와 피부를 다루기 때문에 그날 피부관련 수술이 있었는가를 알 수 있었지 않았나.

박 대통령 피부가 곱기 때문에 그날 오전에 시술을 받았다면 쉽게 표시가 났을 것이다. 그러나 오후에 들어갔을 때 수술자국은 없었다. 마침 4월 16일이 최태민 기일이었으나 그 날 피부미용 수술을 했다거나 굿거리를 한 것은 아니다.

 

큰 처제 남편이 국회의원에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의 입김인가?

남편이 오랫동안 새누리당원으로 활동해왔다. 청와대 입김이 있었다면 공천조차 못받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대통령은 남편 출마조차 모른다.

 

청문회에 두 자매가 출석하지 않은 이유는?

막내 처제는 독감으로 못 나갔고 큰 처제는 생방송 되는 청문회에 겁이 난듯하다. 할 말도 없고... 무엇보다 청와대에 출입하는 외부인은 청와대에서 일어나는 일이 밖으로 발설하지 않겠다는 것이 계약 조건에서 가장 중요하다. 자식들도 엄마가 대통령 전속 미용사인 것을 모를 정도였다. 지금도 대통령 전속 미용사로 일하는 당사자로서 크든 작든 대통령과 관련한 일을 외부에 발설하는 것도 도의에 어긋난 것이다. 물론 외부에서 추측하는 것처럼 어떤 비밀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이렇게 박 기자 인터뷰에 응한 것도 그 때문이다. 청와대에 출입한다고 해서 대통령과 관련한 대단한 비밀을 알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다. 그와 관련하여 당사자들이 일일이 인터뷰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그만큼 신중하기 때문에 지금도 대통령 전속 미용사로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처제들이 보는 최순실과 주변 인물들은?

최순실의 경우 보통이 넘는다고 들었다. 그 남편 되는 정윤회는 젊잖고 잘생겼다. 김기춘 비서실장과는 한마디 대화도 없었다. 물론 비서실장으로 미용사와 대화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가장 가까이서 대통령을 모시는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품행에 흐트러짐을 본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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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쪽으로 퍼가겠습니다. 캘리포니아보름달 17/02/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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