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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orningLonDon 기사입력  2015/09/05 [18:40]
청소년들의 생체시간에 맞춘 등교 실시
영국에서 시도되는 고등학교 수업시작 오후 1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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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자 타임즈는 영국의 한 학교 등교시간을 다루고 있다. 런던 남쪽에 위치한 햄튼코트하우스(Hampton Court House)는 재학생 240명과 교직원 50 명으로 구성된 중급 사립학교이다. 이 학교에서 이번 가을 신학기부터 실시되는 대학입시반 (Sixth Fome) 학생들의 등교시간이 영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햄튼코트에서 시작하는 생체시간에 맞춘 등교시각 수정은 BBC 및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의 주 토론 주제가 되어왔다.

Hampton Court House  : Guy Holloway  Head Teacher  © GoodMorningLonDon

 

 

가이 홀로웨이(Guy Holloway) 교장은 학교를 방문한 한국 교육관계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등교시간 늦추기는 단순히 학교장의 결정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과의 연구를 통해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포드와 하바드 대학 연구팀은 학생들의 최상의 수업 시작 시각으로 18세 학생들은 오전 11시, 16세의 경우 한 시간 이른 시각인 오전 10시 그리고 10세 전, 후는 8:30분이라고 발표했다.

 

수면과 신경주기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옥스포드의 폴 켈리(Paul Kelly)는 하바드 의과대학과 네바다 대학과의 공동연구 발표에서 십대들의 경우 평균 3시간의 수면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논문을 통해 십대들의 행동을 이해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제 십대들의 신체시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게으름이 아니라 그들에게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햄튼코트 하우스는 올 가을부터 식스폼 학생들(대학 입시반)의 경우  오후 1시 반에 수업을 시작해서 오후 7시에 마치는 것으로 수업시간을 조정했다.

Hampton Court House를 방문중인 한국 교육관계 공무원들   © GoodMorning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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