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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지지도 추락 당연. 개혁과 적폐. 육참골단의 자세 없이 불가능

템즈의 訓手

GoodMorningLonDon | 기사입력 2018/08/09 [23:02]

문재인 정부, 지지도 추락 당연. 개혁과 적폐. 육참골단의 자세 없이 불가능

템즈의 訓手

GoodMorningLonDon | 입력 : 2018/08/09 [23:02]

 

▲     ©GoodMorningLonDon

 

80%를 넘어서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50%대로 떨어졌다.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8-90% 지지도가 임기 말까지 유지되기를 전망했던 국민은 없을 터...어쩌면 지금 지지도가 민주국가에서 당연한, 지금도 한참 높은 지지도라 할 수 있다.

 

적폐와 개혁을 기치로 내걸었던 문재인 정권이 취임 1년 3개월 만에 자신들의 적폐 대상들에게 백기를 드는 모양새다.

 

촛불시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세월호에 대한 진실규명은 흐지부지되고 재벌들의 갑질을 청산하겠다던 목소리는 삼성에 꼬리를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박근혜 탄핵의 열매를 고스란히 취한 현 집권 여당은 그 맛에 취해 황금 같은 집권 초기 1년 반을 허송세월하고 있다. 

 

북한과의 문제 또한 떡을 줄 미국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 꼴이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방문, 철도 연결 등 어느 것도 미국의 반대로 불가능한 현실이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중국과 미국의 경제 대결로 그 불똥이 고스란히 한반도에 쏟아질 것이 불 보듯 뻔한데도 그에 대한 정부 측의 대국민 설명조차 없다. 작금 청와대의 뉴스는 '탁' 뭐라는 행정관이 보여주는 이벤트 말고는 국가 중대사를 언급하는  것은 찾을 길이 없다. 폭염에 전기료 몇 푼 내려주겠다는 것 말고 뭐가 있었나. 그게 청와대 뉴스거리로 취급돼야 하는 지경이다.

 

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도는 MBC 뉴스 시청률을 보면 그 답이 나와 있다. 공중파 방송의 메인 뉴스 시청률이 1% 선이라면 누가 믿겠나. 개혁과 적폐를 소리높였던 현 MBC 경영진들이 정부와 코드가 맞다 하여 어용 방송이 되다시피 한 것을 말 없는 국민은 시청거부라는 무관심으로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은 두루킹에 휘둘려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세계 최고 직장인 한국 국회의원들에게  개혁을 바라는 것은 '불가불가불가'가 되었다.

 

두루킹의 활약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새 발의 피'로 만들고 있다. 민주주의의 신성해야 할 투표에까지 그 마수를 뻗쳤다면 정권의 정통성까지 의심받아 마땅하다.

김경수 한 명 구하자고 정권이 목숨을 걸겠다는 자세는 참으로 참괴스럽다. 

 

적폐세력들이나 개혁대상들이 순순히 백기를 들 것으로 판단했단 말인가. '자신의 살을 내주고 상대방의 뼈를 자른다.'는 육참골단(肉斬骨斷)의 자세 없이 한 국가의 최고권력을 쥐고 있다는 것 자체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접게 하는 것이다.

 

어차피 대한민국 헌법이 바뀌지 않는 한 현 19대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2017년 5월 10일 임기 시작일부터 ~ 2022년 5월 9일로 임기 만료 (만 5년)가 된다. 지지도가 설혹 한자릿수로 떨어진다 해도 탄핵을 당하지 않는다면 그 임기는 보장돼 있다. 

 

지지도에 연연해 했다가는 개혁은 고사하고 스스로 개혁 대상이 될 뿐이다. 역대 정권들이 빠짐없이 걸었던 레임덕 현상을 현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예외라고 생각했다가는 오산도 한참이다.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되는 임기 3년까지는 이제 불과 1년 반밖에 남지 않았다. 그 뒤에 힘을 쓰겠다고? 역대 잘나가던 대통령들조차 3년 차부터 과오를 변명하느라 세월 다 보냈다. 

 

정권 재창출? 그것은 당신들만의 생각이고...

 

사족하나:지금 쓰고 있는 것 불편한 점 찾아 고치지도 못하면서 없는 것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전두환이 만든 헌법을 지금도 쓰면서 개혁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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